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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CT 2023년 1분기 간추린 NEWS

작성자  조회수219 등록일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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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CT 2023년 1분기
간추린 NEWS 

 

 

제17대 이영국 원장 취임식 개최

 

 

화학연 제17대 이영국 신임 원장 취임식이 3월 27일 오전 10시 N2동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영국 신임 원장은 3월 24일(금) 개최된 제188회 정기이사회에서 한국화학연구원 제17대 신임원장으로 선임됐다. 이영국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세계 최고 화학 전문 연구기관으로 도약 및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화학연이라는 두 가지 중요한 가치를 달성하기 위해 ‘사람’, ‘비전’, ‘책임’을 3대 경영철학으로 삼고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세부실천 과제로 ▲‘경영의 중심을 사람에게’ 두되, ‘자율·소통·몰입’을 3대 키워드로 설정, ▲기관 R&R(임무 및 역할) 재정비를 통해 명확한 목표를 수립하고 추진하여 앞으로의 50년을 향한 비전 제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의사결정 체계 및 의견 수렴 창구 구축, ▲사회적 약자 채용 및 시설 확충, 갑질 근절 등 공공연구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준수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민국 과학기술을 이끌어 온 대덕연구개발특구 출범 50주년을 맞이하여 화학연이 또 다른 50년의 새로운 역사 창출을 위해 묵은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펼쳐낸다는 뜻의 ‘제구포신(除舊布新)’의 자세로 나날이 급변하는 시대에 적응하기 위해 역동적인 기관으로 구성원 모두 함께 만들어 나가길 촉구하였다. 이영국 원장은 서울대 무기재료공학 학·석·박사 학위를 받고 34년간 화학연에서 장비 기술 국산화에 크게 이바지한 LED 소자 분야 전문가이다. 1989년부터 화학연구원에서 재직하며 그린화학소재연구본부장, 정보전자소재연구센터장 등을 역임했으며, 2020년부터 2년간 한국연구재단 국책연구본부 소재부품단장을 역임하였다. 또한 한국결정성장학회 회장, 한국세라믹학회 산학협력부회장 등 다양한 대외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소재 분야 발전을 위해 큰 공헌을 하였다.

 

대덕특구 50주년 기념, 출연연 주말개방 업무협약식

 

 

화학연은 3월 21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소속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대덕특구 50주년 기념 출연연 주말개방’ 업무협약을 대전시와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김복철 이사장과 협약 출연연 원장들이 참석했다. 대전시와 협약을 맺은 4개 출연연은 4월부터 연구원 시설 일부를 개방할 방침이다. 화학연은 5월과 9월 시민들이 탐방을 통해 과학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연구동을 제외한 실외 시설과 홍보관 등을 개방하기로 했다. 시는 보안, 안전사고, 쓰레기발생 등에 대비하기 위한 운영 인력을 지원한다. 특정 시간대에는 대덕특구 50주년의 의미와 기관별 주요 성과, 공간 의미 등에 대한 과학해설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화학연-한국고분자학회 간 화학소재분야 연구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화학연과 한국고분자학회 간 화학소재분야 연구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이 2023년 3월 7일 행정동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1976년 창립한 한국고분자학회는 4,800여 명의 회원을 중심으로 매년 2천여 편의 학술 발표가 이뤄지고 있는 국내 최대의 고분자과학 및 고분자공업 학회이다. 현재 정기적인 학술대회와 함께 총 3종의 간행물을 발행하고 있으며 영문논문집인 ‘Macromolecular Research’는 2002년부터 SCI에 등재되어 있다. 화학연과 한국고분자학회는 향후 화학소재 분야 연구개발 현황과 성과, 기술 트렌드 등의 교류를 통해 고분자를 비롯한 국내 소재 산업 전반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